소재

생분해 수지 : PLH (PolyLactate-co-Hydracrylate)

아리랑케미칼 2022. 12. 5. 12:30

1. 설명

LG화학이 개발한 PLH는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 한 바이오 함량 100%의 생분해성 소재로, 단일 소재로서는 유연성, 투 명성 및 생분해성을 동시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소재입니다.

 

2. 제품특성

●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한 바이오 함량 100%의 생분해성 소재입니다.

● 독일의 생분해성 소재 국제 인증기관인 ‘딘 서스코(DIN CERTCO)’에서 120일 이내 90%이상 생분해되는 결과를 확인 받았습니다.

● 단일 소재로 기존 생분해성 제품 대비 유연성이 최대 20배 이상 개선되면서도 투명성을 유지합니다.

3. 제조과정

PLH는 LG화학 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분해 소재로, 100% 바이오 원료로부터 생산됩니다. PLH를 중합하기 위해 이용되는 단량체 중 하나인 3-HP(3-Hydroxypropionic acid)는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미생물 발효로 생산됩니다. 3-HP는 고순도, 고수율로 생산이 어렵고, 정제가 복잡해 이를 활용한 소재 양산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없었으나, 오랜 연구 끝에 3-HP의 생산 및 정제 기술을 확보했습니다. 이를 통해 유연성을 개선하면서도 투명성을 유지하는 생분해 신소재 개발이 가능했습니다.

제조과정

4. 적용분야

신소재의 구조 조절로 용도에 따른 기계적 물성을 다르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.

이를 이용해 그레이드(Grade, 품질)를 달리하여 기존 생분해성 소재가 적용된 필름이나 용기, 컵 같은 패키징 분야 적용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.

 

5. 제품적용

각종 필름, 일회용 컵, 에어캡, 완충재 등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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